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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립미술관 NeoForum 2012 -Line in Line 展
- 전시구분 : 기획전시
- 기 간 : 2012-04-05 ~ 2012-04-22
- 장 소 : 성북구립미술관 제 1전시실
- 출품작가 : 수정(Suejean), 이승현, 전윤정


 
 성북구립미술관에서는 2012년 4월 5일(목)부터 4월 22(일)까지 <NeoForum 2012>-Line in Line 展을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NeoForum>은 성북구립미술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로서 재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 전시와 함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아카데믹한 강연 및 토론의 장을 형성한다. 또한 이를 통해 미술관의 교육적인 역할을 지향하고, 작가와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및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NeoForum>전시는 ‘Line in Line’이라는 주제 아래 ‘선(Line)’이라는 본질적인 조형요소를 통해 가시화된 내면 또는 가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수정(Suejean), 이승현, 전윤정 작가로 구성된다. 이 3명의 작가는 뿌리기, 붓질 드로잉, 라인 테이핑(taping)과 같은 특정한 예술 행위를 통해 감각적인 형상 혹은 이미지들을 생성하고, 캔버스 화면과 전시장 벽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친숙하고도 낯선 풍경을 연출해낸다.
 
 수정(Suejean)은 자아의 본질 속에 내재되어 있는 ‘아름다움’을 소리로 파생시키고, 이를 화면 위에 자유롭게 흩뿌려진 먹물의 형상을 통해 가시화된 이미지로 지탄생 시킨다. 이승현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탄생된 생명체 혹은 전통 명화의 이미지들을 무수히 많은 붓질로 해체하고 조합하여 기이하고도 오묘한 화면을 연출한다. 전윤정은 캔버스 화면 혹은 실제 벽면에 0.2mm 라인테이프를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들어낸 형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 속에 숨겨진 감정들을 외부로 풀어내고자 한다. 그는 라인테이프가 만들어내는 드로잉 선의 형상뿐만 아니라 작업 과정에서 보여지는 행위 자체를 통해 본인의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립미술관 <NeoForum 2012>-Line in Line 展은 ‘선’이라는 조형 요소와 드로잉을 바탕으로 독특한 회화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폭넓어진 현대 미술의 일면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강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실기 강좌를 마련하여 관객들의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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