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Museum
명작 이미지에 '마스터피스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기존 작품의 조형 질서에 개입함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변형시킨다.
이 바이러스는 작품 내에서 무작위로 증식하며 원본의 구조를 해체한다.
작가는 스케치 없이 자율적으로 생성되는 변형 과정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고정된 권위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새로운 시각적 자율성을 마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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